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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이벤트

[신상알림] 국산쥐포(국내산,여수쥐포)와 실치가 입고되었어요!!!^-^


 

갯돌소리 가족여러분~^-^

주말은 멋지게 보내셨나요? 가족분들과 나들이도 다녀오셨구요??

 

 

저희 가족들은 뿔뿔이 흩어졌던 주말을 보냈답니다.

부모님께서는 진도와 목포 등지에 다녀오시고

동생은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러 광주에 다녀오구요,

저는... 쭈욱 집과 가게를 지켰네요. 허허...(이거 어쩐지 씁쓸...)

 

 

그동안 쥐포와 실치, 마른 밑반찬거리에 대한 문의를 많이 받았거든요.

특히 실치를 많이 찾으셨는데 그게 주로 진도에서 나는거라 말씀드렸더니

"완도에서 멀지 않으니까 한번 해보면 좋을텐데요.. 어차피 다른데서 살건데

배송료 아낄겸 같이 했으면 좋겠네요"라고 말씀해 주시는 분이 많으셔서

에잇! 엄마, 아빠가 진도에 다녀오셨습니다.

 

그동안 완도에서 나는것 이외에는 웬만해서는 눈을 안 돌렸는데요~

진도에 다녀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신다네요.

실치... 요거 물건이더라구요~ㅋㅋ

맛있더라구요. 쫄깃쫄깃하니 꼭 젤리 먹는 기분이예요.

칼슘도 멸치보다 많이 들었다네요. 호... 공부했습니다.

 

 

엄마, 아빠가 쓸데 없이 눈이 높아서(두분의 주장으로는, 저도 어느 정도 동의...ㅋ)

웬만한 건 눈에 차지 않아서 백화점 들어가는 품질로 맞춰달라고 부탁해서

정말 예쁜 녀석들로 왔답니다. 후후... 직접 보시면 아, 정말 좋구나 하실거예요~

 

 

요게 바로 기나긴 자랑질(?)의 주인공! 저희 새식구 실치입니다~

 

 

  

그리고 두번째 새 가족! 국산쥐포도 소개해드려요~

저는 국내산쥐포 하면 삼천포밖에 몰랐는데

비교적(!) 가까운 곳에서도 쥐포가 나더라구요.

 

여수에서 말이죠~ 여러곳의 쥐포를 비교해 보았는데

그중 쥐치살의 비중이 96.5%로 가장 높은 이녀석을 택했습니다.

비싼 국산 쥐치가 많이 들어간 만큼 가격이 조금 비싸서요,

 

저도 맛이랑 질 테스트 할 때랑 인터넷에 올릴 사진 찍는다고

엄마를 꼬셔서(?!ㅋ) 구워먹은 것 5장을 먹어본게 전부인데

오호... 정말 부드러워요~ 쥐포는 딱딱하고 질기다는 생각이

한순간에 와르르 무너졌어요.

 

일반 쥐포보다 첨가물이 덜 들어가서 조금 담백하다는 게 아쉬웠지만

(저는 느끼한 음식을 싸랑하거든요) 찢을 때마다 생선살을 발라 먹는 것처럼

결이 살아있고 촉촉한 듯 부드럽게 씹혀서 좋더라구요.

(더 먹고 싶어서 호시탐탐 엄마에게 쥐포 좀 먹자고 조르고 있습니다. 후후...)

 

이것이 민뱅이네 두번째 신상! 국산쥐포입니다~

 

 

 

아, 그리고 재밌는 걸 또 봐버렸어요~

저희 먹거리가 또 어딘가에 실렸더라구요. ㅋㅋㅋ

인터넷 서핑하다 우연히 발견했는데 우와 우와 반갑더라구요. 후후...

반가운 마음에 잘 하지 않던 댓글달기까지...ㅋㅋㅋ 제 댓글 뿐이네요~

지난번에는 의학신문 같은데에 저희 산모미역이 실려있는 걸 봤는데

캡쳐를 못했네요. 아쉽 아쉽...ㅠ.ㅠ

 

기자님들도 갯돌소리의 먹거리가 믿을 수 있다는 걸 안걸까요?

저희것을 요렇게도 찾아주시니 저는 그저 감사드릴 뿐입니다. 후후...

 

아, 혹시라도 구경하실 분들을 위한 서비스 링크입니다!

http://jnnews.co.kr/news/service/article/mess_01.asp?P_Index=41925&flag=

 

 

 

다른 때보다 조금 과하게(?) 길어진 신상품 알림이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구요~

 

남은 하루, 주말도 기분 좋게 보내세요!

날씨가 다시 추워진다고 하니 꼭 따뜻한 차림 갖추셔서

감기 걸리지 않도록 하시구요~

그럼, 새로운 한주도 파이팅!!!입니다요!!!^-^

 

 

- 민뱅이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