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요리법6. 아이들 건강간식으로 딱! 쫄깃한 전복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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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랜만이죠?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
거의 1년만의 포스팅이네요~
쇼핑몰이 자리 잡는 데 보통 1년 정도가 걸린다던데 저는
남들보다 조금 느린 사람이라 그런지 1년 하고도 4개월이 걸렸네요.
네, 그동안 사이트를 다듬느라 조금 바쁘다는 핑계로 블로그를 제대로 돌보지 못했어요.
반성의 의미로 앞으로는 매주 1~2건은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 예전에 한번 올리려고 했는데 무엇이 문제였는지 제대로 포스팅이 되지 않았던 
전복떡볶이 레시피입니다~^-^   

※ 재료(대식가인 저에게는 1인분이지만 이정도 양이면 3명은 먹는다고 친구가 말해주더라구요^-^;;)
* 전복 - 18~20마리짜리 2~3마리 
* 떡볶이떡 - 굵은것과 얇은것 두가지로 섞어서 넣었는데 정확히 몇 그램인지를 모르겠어요.^-^;;;(뭐 이런...)
* 양파 - 반개
* 당근 - 3분의 2개
* 붉은고추 - 1개 
* 양송이버섯 - 3개
* 다진마늘(차 수저로 반), 간장(밥숟가락으로 두번반), 포도씨유기름(밥숟가락으로 반),
   참기름(차 수저로 두번), 요리당(아주 조금요), 깨(원하는만큼요!) 

1. 떡을 뜨거운 물에 넣어 한번 끓여낸 다음 찬물에 담가 식혀주세요.
그래야 떡(마트에서 파는 떡볶이떡류)에 있는 기름기도 빠지고 더 쫄깃해져요. 

2.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뜨겁게 달군 다음 나박썰기한 당근을 넣고 달달 볶다가 겉이 약간 익었다 생각되실 때
얇게 썬 양파와 저민 전복을 넣고 양파 겉이 살짝 익을 때까지 또 볶아주세요.

3. 찬물에서 적당히 쫀득해진 떡과 얇게 썬 버섯, 어슷썰기한 붉은고추를 넣고 또 볶아주세요.

4. 다진마늘과 요리당, 간장을 섞어서 양념장을 만든 후 쏟아붓고 또 달달 볶아주세요.

5. 떡에 양념장이 잘 베어들 때까지 달 달 달 볶아주신 다음 됐구나! 싶을 때 접시에 옮겨 담아주세요.
6. 그리고 깨를 솔솔 뿌려주시면 (약간) 짭조름하면서도 쫄깃한 전복떡볶이 완성!!! ^-^

전복떡볶이는 간이 강하지 않고 쫄깃하면서도 속이 든든해져서
아이들이나 청소년, 어르신들의 건강간식으로 좋아요!

다이어트에는... 좋을까요?
저는 먹고 배가 나오던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