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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전복 & 건어물 산지직송~ 갯돌소리전복] 점심시간~ 완도는 눈이 펑펑~~ 갯돌소리전복 카카오스토리 2017년 1월 20일 오후 12시 6분에 등록된 글입니다. 점심시간~~ 완도도 눈이 많이 오고 있어요~ 사진은 출근 전에 살짝쿵 찍은거. 지금도 눈이 펑펑;; 실제로 보면 바다와 하늘 그리고 눈의 파란색과 하얀색만 세상 가득~~>_< 예쁘긴 한데 눈 때문에 택배 기사님들께서 더 고생하시겠어요.ㅠㅠ 아무튼 눈길 조심하시구요, 맛점하세요!!!^-^ 더보기
"딸내미! 맛있게 묵어라잉~" 아빠 친구의 깜짝 선물! 일주일 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아버지께서 사과 같을 것을 보듬고 오셨습니다. 무엇인가 봤습니다. 그것은 석류. 어디서 구하셨는지 물었습니다. "아빠 친구가 석류를 팔겠다고 나무를 심었거든. 그래서 우리도 먹어보라고 주더라" 호오... 미녀는 아니지만 석류를 좋아하기에 냉큼 받았습니다. 잘 익었는지 껍질이 벌어져 알맹이가 보이더라구요. 총 여섯 알을 주셨는데 그중 가장 매끈매끈한 걸로 골라서 허압! 쪼개보았습니다. 제가 악력이 좋아서 그런지 석류가 양손에 착! 달라 붙은 것처럼 잘 쪼개지더라구요. ㅋㅋ(나름대로 자랑...) 예쁘죠? 투명함을 물들이는 붉은색이 매력적입니다. 촉촉해 보이지만 사실 알갱이 표면이 아주 탄탄해서 물기 같은 건 묻어나지 않았어요. 터지지도 않구요. 후후... 맛이요? 상큼 달콤~하.. 더보기
전복요리법3. 깔끔 담백! 든든한 전복스파게티 전복,전복손질,전복요리,스파게티,전복회,전복죽,갯돌소리전복 입에 단 음식이 몸에는 쓰다는 말이 있죠? 저에게는 밀가루가 그런 존재예요. 먹고나면 속이 더부룩하고 살도 마구 찌고 그러는데 빵, 면, 과자의 유혹을 뿌리칠 수가 없거든요~ㅠ.ㅠ 얼마전에도 아침으로 수제비, 간식으로 떡볶이(밀가루로 만든), 점심으로 빵, 저녁으로 칼국수를 먹었습니다. 온종일 밀가루와 함께 했더니 밤에 배탈이 나서 잠을 설치고 다음날에도 통증으로 정신을 차릴 수 없었어요. 겨우 미음과 약으로 속을 달랬는데 며칠이 지나니 또 밀가루 생각이 간절해지더라구요... 그래서 밀가루를 건강하게 먹는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던 중 전복과 봄동을 넣어 스파게티를 만들어보자는 생각을 했어요. 전복은 원기를 왕성하게 해주는 것 외에 위장 등 속을 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