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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3년이나 키웠는데 겨우 손가락 두 마디만한 전복? 전복,전복요리,전복레시피,전복요리레시피,전복손질,전복죽,전복미역국,전복비빔밥,전복스파게티,전복스테이크,전복떡볶이,김,멸치,건어물,새우,다시마,미역,해산물,전복요리,전복판매,멸치볶음,선물세트,전복가격,농수산,추석선물,전복구이,부모님선물,톳,지역특산물,수산물쇼핑몰,농수산홈쇼핑,할머니선물,어머니선물,아버지선물,출산선물,선생님선물,농수산물홈쇼핑,농수산쇼핑,노량진수산시장,수산시장 오늘도 아버지께서는 아침 일찍 바다에 가서 전복을 잡아오셨어요. (몇몇 블로거분들께서는 아시겠지만 저는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어요. 제 블로그 이름과 같은 곳이죠. 주문이 들어오면 그때마다 아버지께서 바다로 가서 전복을 잡아오셨죠. 그런데 부모님께서 5월 말에 건어물 가게를 오픈하신 후로는 시간적 여건이 되지 않아서 매일 아침 전복을 잡아.. 더보기
귀향 그리고 엄마와 복숭아 전복,전복손질,전복요리,전복죽,전복회,전복구이,갯돌소리전복,삼계탕전복,다시마젤리,재래돌김,파래자반,파래김,건다시마,전복장 7월 11일, 4년간의 서울생활을 정리하고 완도에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한 형님으로부터 받은 편지의 글귀처럼 그곳에서 '정신없이 바쁘고, 일에 치이고 사람에 치이고, 무시하고, 무시받는 일상'을 살면서 따뜻한 엄마의 품이, 엄마가 해주시는 밥과 반찬이, 잔잔하고 느릿느릿한 완도의 풍경과 일상이 진심으로 그리웠습니다. 막상 돌아오니 아빠는 가두리를 돌보시느라, 엄마는 가게(5월말에 건어물 가게를 차렸어요. 축하 좀...^-^;;)를 보시느라 저는 찬밥 내지는 엄마의 가게 점원(이거 왠지 씁쓸~하구만... ㅋㅋ)이 되어버렸지만 그래도 좋네요. ㅋㅋㅋ 엊그제는 한참 가게를 보고 있.. 더보기
전복은 갯돌소리전복! 새봄맞이하던 날 전복 전복 완도전복 전복죽 전복손질 전복요리 전복회 갯돌소리전복 오랜만에 햇볕이 반짝!하는 날씨였습니다. 기온은 좀 낮았지만요.. 이런 날 가만히 있을 민뱅이네가 아니죠~ 전복들의 집을 청소하고 밥도 주기위해 바다로 갔습니다. ^-^ 저희 배 '시애틀'을 소개합니다. 아담한 녀석이죠? 민뱅이와 전복들의 아빠입니다. 바람 때문에 표정관리를 하기 힘드셨다는...ㅋ(아빠, 이런 사진 올려서 미안~) 우선 미역을 따러 갔습니다. 전복의 밥이죠~ 추운 겨울을 견뎌내고 이렇게나 길게 자랐군요..(기특한 것..ㅋㅋ) 신선함과 깨끗함이 느껴지나요? ^-^ 통통통통... 다시 배를 타고 이동합니다. 드디어 전복들의 집에 도착!!! 우선 떠내려온 해초와 바다쓰레기를 치워줍니다.(빠지지 않도록 조심!!!) 새 봄을 맞아 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