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말

"딸내미! 맛있게 묵어라잉~" 아빠 친구의 깜짝 선물! 일주일 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아버지께서 사과 같을 것을 보듬고 오셨습니다. 무엇인가 봤습니다. 그것은 석류. 어디서 구하셨는지 물었습니다. "아빠 친구가 석류를 팔겠다고 나무를 심었거든. 그래서 우리도 먹어보라고 주더라" 호오... 미녀는 아니지만 석류를 좋아하기에 냉큼 받았습니다. 잘 익었는지 껍질이 벌어져 알맹이가 보이더라구요. 총 여섯 알을 주셨는데 그중 가장 매끈매끈한 걸로 골라서 허압! 쪼개보았습니다. 제가 악력이 좋아서 그런지 석류가 양손에 착! 달라 붙은 것처럼 잘 쪼개지더라구요. ㅋㅋ(나름대로 자랑...) 예쁘죠? 투명함을 물들이는 붉은색이 매력적입니다. 촉촉해 보이지만 사실 알갱이 표면이 아주 탄탄해서 물기 같은 건 묻어나지 않았어요. 터지지도 않구요. 후후... 맛이요? 상큼 달콤~하.. 더보기
3년이나 키웠는데 겨우 손가락 두 마디만한 전복? 전복,전복요리,전복레시피,전복요리레시피,전복손질,전복죽,전복미역국,전복비빔밥,전복스파게티,전복스테이크,전복떡볶이,김,멸치,건어물,새우,다시마,미역,해산물,전복요리,전복판매,멸치볶음,선물세트,전복가격,농수산,추석선물,전복구이,부모님선물,톳,지역특산물,수산물쇼핑몰,농수산홈쇼핑,할머니선물,어머니선물,아버지선물,출산선물,선생님선물,농수산물홈쇼핑,농수산쇼핑,노량진수산시장,수산시장 오늘도 아버지께서는 아침 일찍 바다에 가서 전복을 잡아오셨어요. (몇몇 블로거분들께서는 아시겠지만 저는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어요. 제 블로그 이름과 같은 곳이죠. 주문이 들어오면 그때마다 아버지께서 바다로 가서 전복을 잡아오셨죠. 그런데 부모님께서 5월 말에 건어물 가게를 오픈하신 후로는 시간적 여건이 되지 않아서 매일 아침 전복을 잡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