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각] 담백한 재래김부각과 고소한 튀김부각

김부각에도 종류가 있답니다~

튀기지 않아 담백한 맛이 나는 김부각과 튀겨서 고소한 맛이 나는 김부각이 있어요.

 

김부각은 원래 여러장의 김을 찹쌀풀로 붙인 다음 간장 등으로 간을 해 말려서 만드는데요~

 

그냥 말린 부각이 바삭하고 담백한 반면 다소 심심하게 느끼는 분들도 계셔서

먹기 좋게 자른 다음 뜨거운 기름에 살짝(아주 살짝 튀겨야 해요. 오래 튀기면 타버려요) 튀겨낸 후

참깨를 더해 바삭바삭하면서도 고소하게 만든 부각이 있답니다.

 

갯돌소리에 두 가지의 김부각이 있는데 차이가 무엇인지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이렇게 남겨봅니다. 어쨌든 두 가지 부각 모두 영양간식과 밑반찬으로 인기 짱!인데요~

 

조금 더 인기 있는건 기름에 살짝 튀겨놓은 할매부각이랍니다.

그냥 말려놓은 재래부각이 주로 어르신들께 큰 사랑을 받는 것과는 달리 

할매부각은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무난하게 다 좋아해 주시거든요~^-^

 

 

요게 말린 부각인 재래김부각! 10장 1봉 8,500원

 

 

 

 

 

 

요건 튀겨놓은 부각인 땅끝할매 김부각 50g들이 3봉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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