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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뱅이네 이야기

짜잔~ 갯돌소리전복이 쇼핑몰뉴스에 소개되었습니다.^-^ 제가 인복이 많나 봅니다. 지로부터 포장이 예쁜 쇼핑몰을 추천해 달라는 요청을 받은 한 지인께서 갯돌소리전복의 파란 가방을 추천해 주셨거든요~ 그래서 기자님과 통화, 서면 인터뷰를 한 끝에 갯돌소리전복의 얘기가 실리게 되었습니다. (9월 22일자 신문에 실렸는데 추석 전전주부터 쪼~금 바빴음을 핑계로 이제서야 올리네요.ㅋㅋ) 짜잔~ 갯돌소리의 소식이 실린 쇼핑몰뉴스가 도착했습니다. 반딱반딱하고 도톰한 재질이 짱입니다요!!! 이의정씨가 표지모델이네요. 이분도 참 늙지 않네요. 오히려 점점 어려지시는 듯... (진심으로 부럽습니다. 비범 공유 좀... 어려지는 법이랑 푸릇한 남자친구 사귀는 법 좀...ㅋㅋㅋ) 으흐흐... 저에게 온 것이 맞습니다. 제 본명, 앞으로 해도 정민정 뒤로 해도 정민정입니다. 많이.. 더보기
3년이나 키웠는데 겨우 손가락 두 마디만한 전복? 전복,전복요리,전복레시피,전복요리레시피,전복손질,전복죽,전복미역국,전복비빔밥,전복스파게티,전복스테이크,전복떡볶이,김,멸치,건어물,새우,다시마,미역,해산물,전복요리,전복판매,멸치볶음,선물세트,전복가격,농수산,추석선물,전복구이,부모님선물,톳,지역특산물,수산물쇼핑몰,농수산홈쇼핑,할머니선물,어머니선물,아버지선물,출산선물,선생님선물,농수산물홈쇼핑,농수산쇼핑,노량진수산시장,수산시장 오늘도 아버지께서는 아침 일찍 바다에 가서 전복을 잡아오셨어요. (몇몇 블로거분들께서는 아시겠지만 저는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어요. 제 블로그 이름과 같은 곳이죠. 주문이 들어오면 그때마다 아버지께서 바다로 가서 전복을 잡아오셨죠. 그런데 부모님께서 5월 말에 건어물 가게를 오픈하신 후로는 시간적 여건이 되지 않아서 매일 아침 전복을 잡아.. 더보기
귀향 그리고 엄마와 복숭아 전복,전복손질,전복요리,전복죽,전복회,전복구이,갯돌소리전복,삼계탕전복,다시마젤리,재래돌김,파래자반,파래김,건다시마,전복장 7월 11일, 4년간의 서울생활을 정리하고 완도에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한 형님으로부터 받은 편지의 글귀처럼 그곳에서 '정신없이 바쁘고, 일에 치이고 사람에 치이고, 무시하고, 무시받는 일상'을 살면서 따뜻한 엄마의 품이, 엄마가 해주시는 밥과 반찬이, 잔잔하고 느릿느릿한 완도의 풍경과 일상이 진심으로 그리웠습니다. 막상 돌아오니 아빠는 가두리를 돌보시느라, 엄마는 가게(5월말에 건어물 가게를 차렸어요. 축하 좀...^-^;;)를 보시느라 저는 찬밥 내지는 엄마의 가게 점원(이거 왠지 씁쓸~하구만... ㅋㅋ)이 되어버렸지만 그래도 좋네요. ㅋㅋㅋ 엊그제는 한참 가게를 보고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