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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뱅이네 이야기

짜잔~ 갯돌소리전복이 쇼핑몰뉴스에 소개되었습니다.^-^

제가 인복이 많나 봅니다.
<쇼핑몰뉴스>지로부터 포장이 예쁜 쇼핑몰을 추천해 달라는 요청을 받은 한 지인께서 
갯돌소리전복의 파란 가방을 추천해 주셨거든요~
그래서 기자님과 통화, 서면 인터뷰를 한 끝에 갯돌소리전복의 얘기가 실리게 되었습니다.
(9월 22일자 신문에 실렸는데 추석 전전주부터 쪼~금 바빴음을 핑계로 이제서야 올리네요.ㅋㅋ)


짜잔~ 갯돌소리의 소식이 실린 쇼핑몰뉴스가 도착했습니다. 반딱반딱하고 도톰한 재질이 짱입니다요!!! 
이의정씨가 표지모델이네요. 이분도 참 늙지 않네요. 오히려 점점 어려지시는 듯...
(진심으로 부럽습니다. 비범 공유 좀... 어려지는 법이랑 푸릇한 남자친구 사귀는 법 좀...ㅋㅋㅋ)




으흐흐... 저에게 온 것이 맞습니다.
제 본명, 앞으로 해도 정민정 뒤로 해도 정민정입니다. 많이 부끄럽네요~
가게에 딸린 집으로 이사를 왔는데 우체국에서 알아서 바뀐 주소를 찾아 배달해 주셨어요.
이게 바로 시골 좋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ㅋㅋ
서울에 살 때는 집배원 아저씨들께서 잠시 집을 비운 틈에 오실 때마다 
우체국에서 우편물을 찾아가라는 쪽지만 대문 앞에 덩그러니 붙여두고 가셨는데 말이죠. ㅋㅋㅋ
별걸로 다 가슴이 훈훈해집니다. 후후...





냉콤 갯돌소리 얘기가 실린 페이지를 펴봤습니다. 저 아래 친근한 하늘색 가방이 보이네요~ㅋㅋㅋ^-^





기자님께서 잘 써주셨네요.
제가 너무 두서 없이 말해서 알아들으셨을까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이었나봅니다. 후후...

사진은 찍을 틈(보다는 고질적인 게으름 때문에)이 없어서 전에 찍어두었던 걸 활용했습니다.
꾸민 것 보다는 있는 그대로를 보여드리는 게 낫지 않겠습니까? ㅋㅋㅋ(아, 핑계가 화려합니다) 




어떤 내용일까 궁금하실 것 같기도 하고... 
아니 그보다는 제가 어떤 내용이 실렸는지 전해드리고 싶어서 실린 내용을 옮겨봅니다. ㅋㅋㅋ



포장만 바꿨을 뿐인데... 매출은 껑충

품질도 중요하지만, 포장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판매에 영향을 미친다. '포장'은 아주 작은 차이로 큰 효과를 만들어 내는 유용한 도구이기도 하다. 이 도구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대박'의 길로, 아니면 '쪽박'의 길로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중략> 쇼핑몰 갯돌소리전복(www.getdolsori.com)도 특유의 포장 마케팅 방법으로 사이트를 알리는 데 성공한 케이스다. 
정민정 대표는 "배송되는 동안 사이트의 이름이 보여진다면 광고비를 따로 들이지 않고도 홍보를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며 박스 위(가방의 옆면에 적혀 있는데요....후후...)에 사이트 이름을 새기게 되었다고 말한다.
단순히 아이스박스에 담아서 배송했을 때와는 달리 소비자들은 포장에 먼저 눈길이 가더란다. 대부분의 전복 판매자들은 종이상자나 보자기를 사용하지만 장바구니 등으로 재활용 할 수 있는 소재인 천을 가지고 포장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기 때문이다. 갯돌소리전복 로고가 새겨진 하늘색 가방으로 포장해서 드리면 다들 '산뜻하다' '선물용으로 좋다'고 말씀하세요" 덕분에 매출도 두배 이상 올랐다고.
정대표는 "마케팅은 전적으로 소비자를 만족시켜야 한다. 고가의 광고를 하기보다는 고객에게 전화 한 통화라도 친절하게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고 말한다. 그는 쇼핑몰을 게시판이나 블로그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고객과 꾸준히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것도 매출을 올리는 비결이다고 귀띔한다. 

  
사실 저는 전복이나 건어물만 보내드리면 어쩐지 허전하고 매정한 느낌이 들거든요~(^-^;;; 왜일까요...ㅠ.ㅠ)
그래서 편지나 게시판의 댓글 등으로 신경 좀 더 써드렸을 뿐인데 ㅋㅋ 주변분들은 그게 갯돌소리의 인기비결(맙소사!)이라고 말씀해 주시더라구요~^-^;;;
 
아, 갯돌소리 말고 다른 쇼핑몰의 소식들도 함께 실렸는데요, 혹시 누가 될까봐 갯돌소리의 내용만 옮겼습니다.
쇼핑몰뉴스 홈페이지(www.shoppingmallnews.co.kr
)에 가시면 전체 기사 외에 쇼핑몰과 관련된 다양한 기사 및 정보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덧. 다들 추석 연휴 잘 보내셨나요? 짧았던 휴일들에 대한 후유증으로 고생하고 계시는 건 아니겠죠? ^-^
아쉬움은 어서 훌훌 가뿐하게 털어버리시고, 으쌰!으쌰! 기운을 내 보아요~
모두 모두 뿌듯하고 뜻깊은 10월을 보내시도록 기도해 드릴게요~!!! 퐈이야!!! ^-^